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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민일보] 제주에 '제주다운' 디자인을 입히다 2019.12.19 | 관리자

  제주에 '제주다운' 디자인을 입히다

 제민일보_제주경제통상진흥원 공동기획 지역주도형 일자리지원 사업 4. 브랜딩포커스


브랜드 개발·마케팅 등 도내 기업 돕는 디자인 회사
'사회공헌' '불가능은 없다' 이념 실현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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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 업체인 ㈜브랜딩포커스(대표 유상기)는 올해 제주도가 선정한 성장유망중소기업 19곳 가운데 전문 디자인분야 성장유망중소기업이다.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며 제주경제를 선도할 제주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성장유망중소기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브랜딩포커스는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등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자 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설립한 디자인 전문 회사다.

브랜드 기획부터 BI(Brand Identity)개발, 상품의 패키지디자인 개발 및 판매 마케팅, ISP전반을 컨설팅하고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더라도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고객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브랜드'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호의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는 역할 또한 브랜드의 몫이다. 

브랜드는 단순히 상품을 표시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자체가 기업의 재산이며 자산 가치로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딩포커스는 도내 중소기업 등 기업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디자인을 입혀 상품을 홍보하는 등 제주 기업을 위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기업과 상품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창업한 브랜딩포커스는 이듬해인 2013년부터 제주 중소기업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면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에는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고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제주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면서 제주지역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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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포커스는 도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입체액자와 감귤칩, 차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브랜딩포커스가 제작한 입체액자는 제주의 풍광을 담은 것으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 분류하는 종이로만 제작했다.

유상기 대표는 "회사 운영방침은 '사회공헌'과 '불가능은 없다'다"며 "입체액자 등을 종이로 만드는 이유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작지만 지구 환경을 지키는 사회공헌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풍광을 담은 입체액자를 크게 만들어서 박물관을 조성해 관광객이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며 "향후에는 경주와 안동 등에 분포한 한국 문화유산을 담은 입체액자와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가장 한국다운 상품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브랜딩포커스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이후 짧은 시간에 정착하고 제주지역 중소기업 등에 도움을 주면서 성장하는 것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의 각종 지원 정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유상기 대표는 설명했다.

유상기 대표는 "회사가 제주로 이전하거나, 창업하는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수출기업 인력뱅크) 지원 사업은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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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화) 제민일보에 올라온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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